행사 상세 정보 :

2024년 2월 한국은 지구촌 끝 사회주의 국가 쿠바와 193번째로 수교를 하여 친구가 되었습니다.. 전남대학교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들은 2016년 미수교 시기때부터 쿠바와 교류를 진행했습 니다.  2017년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쿠바 취재를 통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꼬레아노의 꿈> 다큐를 제작하여 광복절에 방영하였습니다. 1905년 대한제국을 떠났던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독립운동과 서훈 찾아주기 봉사활동과 한복 기증을 학생지원처의 지원으로 2018년 현지방문을 통해 추진했습니다..이러한 일을 하게된 이유는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쿠바한인 100여명이 지지대회를하고 특별후원금  모아 후원했기 때문입니다.  2019년 제100주년 전국체전때는  전남대 교수와 학생들이 주도하여 쿠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광주로 초청하여 평화음악회와 전남대 등 광주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인 2021년에는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쿠바한인 디아스포라 100주년 사진전(1921년 3월 25일 쿠바 마나티 항 도착)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전남대 3개 단과대학(광주학생독립운동 주도 전신학교 등)과 전남대병원 전남대 총동창회 푸른용봉회, 광주은행과 노동조합 등이 적극 참여하여 한복 500벌을 모아 멕시코와 쿠바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8년 동안 수집했던 자료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과 특강을 진행합니다.. 또한 미국 재무부의 대쿠바경제제재가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의 외교적 과제로서 인도적 지원 등 외교부 KOICA 의 국제개발협력과 ODA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특강을 갖습니다..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장 정치외교학과 김재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