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세 정보 :
2023년 11월 19일(일) 오후 5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1층 컨벤션홀에서 [제13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가 개최됩니다.
전국 오월창작가요제는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창작가요 경연대회로 오월 정신의 가치를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는 노래를 발굴하고자 합니다.
1,2차 예선을 거친 8팀이 경연을 펼치는 이번 가요제에서는 박종화(작곡가), 기현수(가수), 류근(시인), 신대철(기타리스트),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등 5인의 전문가 심사위원과 함께 2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통해 최종 대상팀을 선정합니다. 본 가요제에서는 대상1,000만원을 포함 총 2,4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시상하며 광주 예술인 환영 공연과 함께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 전년도 대상팀인 오후&성지송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됩니다.
아울러 행사 당일인 19일(일) 오후2시에는 북구청 앞 광장에서 청중평가단 중 희망자들이 만드는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오월음악’에서 주관하며,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광주광역시, ㈜에프에이모스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