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세 정보 :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5·18연구소 창립 제30주년,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제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제3회 5·18연구자 대회』를 개최합니다.
💡주제: 5·18기억의 리질리언스와 민주주의 미래
⏰일시: 2026. 5. 21(목) ~ 5. 22(금)
💡장소: 전남대학교 용봉홀, 인문대 1호관 김남주홀, 현공세미나실, 법학전문대학원 2호관 501, 601호실, 스토리움
🙌 주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주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가유산청,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5·18학회,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남대학교 인문융합연구원, 국립순천대학교 10·19연구소, 한국사회정치철학회, 한국여성학회, 한구NGO학회,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 후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남대학교
이번 학술대회는 5·18기억의 리질리언스(Resilience)와 민주주의의 미래: 5·18연구 30년, 상흔에서 승화로>라는 대주제 아래, 5·18연구소 설립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획되었습니다. 1996년 설립 이후 5·18연구소는 국가폭력, 민주화운동 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 진실규명, 정신계승, 기록보존 등 다층적 과제를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2025년 창립된 5·18학회가 학술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5·18연구의 세대 간 계승과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12·3계엄선포는 한국 사회에 과거사가 단순히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적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습니다. 이는 5·18이 1980년의 역사적 사건을 넘어, 민주주의의 위기와 회복이라는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해석되고, 재경험되는 '살아있는 기억'임을 보여줍니다. 이에 본 학술대회는 5·18을 정치적 사건의 틀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의 ‘리질리언스(Resilience)’ 문제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본 학술대회는 5·18의 사회적 상흔과 과거청산이라는 과제에 머물지 않고, 이를 민주주의의 지속가능한 동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탐색합니다. 과거의 고통을 어떻게 현재의 민주적 회복력으로 승화시킬 것인가, 5·18 기억을 젠더, 정신계승, 시민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자원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인가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5·18연구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상흔에서 승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연구 지평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