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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부터 예능까지,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현장 중심 미디어 특강 시리즈 '미컴 Real' 개최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신우열 교수)가 '미컴 Real: 전남대 미컴 현장 시리즈'를 개최한다. 현장 전문가들이 실무 경험과 최신 트렌드, 취업 전략을 생생하게 전하는 특별 강연 시리즈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저널리즘, 예능, 영화, 광고, 미디어 관련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을 학생들이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첫 강연은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연출하고 있는 이경은 MBC 예능피디의 '예능의 본질, 진정성'이다. 예능 콘텐츠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비결과 제작 과정의 이면을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손민주 KBS 사회팀 기자는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제하의 특강에서 현장성을 토대로 한 저널리스트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전남대 신문방송학과(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동문이기도 한 손민주 기자의 특강은 전남대 재학생들에게 학과 생활과 직업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널리즘과 영상 예술의 만남에 주목할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됐다. 장광연 뉴스타파 프로듀서는 '뉴스 말고 영화로 세상을 말하다' 제하의 특강을 통해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족벌: 두 신문 이야기>, <판문점> 등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제작 비하인드와 영화 매체의 사회적 역할을 전한다.

미디어 분야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도 있다. 유석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주임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해서 취업하기'를 주제로, 지역 사회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하여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방법 등 공공기관 취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은 광고, 홍보 등 전략 커뮤니케이션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김나경 Overman 그룹 이사(전 SM C&C 수석국장)가 연사로 나선다. 'AI시대 광고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미디어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김나경 이사는 광고와 예능, 디지털 콘텐츠와 AI의 융합 등 광고 업계 최신 트렌드와 그에 따른 취업 전략을 전한다.

이번 '미컴 Real' 시리즈는 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취업 전략까지 한꺼번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다. 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를 포함하여 전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학생들이 미디어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강연 주제>

  1) 10월 24일(금): 예능의 본질, 진정성 [이경은 MBC 예능피디]

  2) 10월 30일(목): 뉴스 말고 영화로 세상을 말하다: 저널리즘의 또 다른언어, 영화 [장광연 뉴스타파 프로듀서]

  3) 11월 03일(월):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손민주 KBS 사회팀 기자]

  4) 11월 17일(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해서 취업하기 [유석현 시청자미디어재단 주임]

  5) 11월 24일(월): AI시대 광고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미디어 트렌드와 전망 [김나경 OVERMAN 그룹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