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세 정보 :
안녕하십니까.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주관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인문학> 제1강을 다음과 같이 안내 드립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5. 3. 27.(목) 18:00-20:00
-장소: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
-주제①: 풋내기에서 대가로-시적 완성을 향한 릴케의 여정
-발표자: 강인구(독일언어문학과)
-주제②: 서양 중세 노르만인과 ‘남성다움’의 기준
-발표자: 장재경(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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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오래된 책이 아니라, 아직 다 읽히지 않은 이야기”가 아닐까요?
아직 다 하지 못한, 끝내 다 하지 못할!
아직 다 쓰지 못한, 결코 탈고할 수 없는!
그런 이야기와 글이 아닐까요?
그 이야기를 전남대 홍매화와 함께하고자 합니다.
전남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태완)이 운영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사랑하고 자랑할 만한 인문학 강좌 <함께하는 인문학>의 2025년도 1학기 첫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 정해진 주제가 아닌, 최근 인문대학에 임용된 젊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젊은 시절을 오롯이 바친 연구의 성과와 풀어나갈 미래의 방향은 무엇인지 그 이야기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첫 연주를 시작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긴장과 설렘!
그 순간을 함께하는 청중의 기대와 박자에 호응하는 숨소리!
다음 주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강 | 강인구 교수 (독일언어문학과) | 풋내기에서 대가로 - 시적 완성을 향한 릴케의 여정 | 2025.3.27.(목) 18:00-20:00 |
장재경 교수 (사학과) | 서양 중세 노르만인과 '남성다움'의 기준 |
제2강 | 백지민 교수 (국어국문학과) | 한국고소설을 읽다, 영철은 마침내 행복했을까? | 2025.5.1.(목) 18:00-20:00 |
강현정 교수 (철학과) | 노브 효과는 실재하는가 |
제3강 | 강희조 교수 (영어영문학과) | 말소리를 통한 인간의 이해 | 2025.5.29.(목) 18:00-20:00 |
기영인 교수 (불어불문학과) | 초국경의 문학 - 오늘날의 유럽 이주 소설 |
*장소: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 기념홀
*주제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