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세 정보 :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정명중 교수) HK+2 감성인문학연구단에서 <분권 시대 횡단적 보편학으로서 감성인문학: 장소·매체·서사>라는 아젠다 연구의 일환으로 ‘제22차 로컬리티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세상을 바꾼 과학논쟁』 (궁리, 2011)의 저자인 강윤재 교수님(동국대 다르마칼리지)을 초청해 이성과 합리성의 토대 위에 만들어진 현대문명이 처한 현 상황을 ‘불확실성’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후위기나 원전사고 등 과학기술의 발전이 불러온 심각한 위기를 통해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위험의 근본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 및 AI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며 나아가 시민의 참여와 위험거버넌스의 구성을 통한 미래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